이번주말에 점심식사를 하러 들른 곳은

건대입구 후문 쪽의 감성타코 이다.

뭐 워낙 유명한 곳이라 다들 아는 곳이지만.

그래도 간만에 들러본 곳이라 두번째로 먹어본 파히타 중

#트리플미트파히타 를 소개 해 본다.

감성타코를 가면 1인분의 개별메뉴와 단체가 왔을때의 메뉴가 있다.

책자를 보면 상당히 메뉴가 많지만 실상은 . 2인 3인 4인 이상이 왔을때의

적당히 먹기 좋은 가격이 괜찮은 메뉴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결국 그렇게 메뉴를 시키게 된다.

그래서 두명이 간 우리 일행은

항상 결국 파히타 종륲를 시키게 된다.

지난번엔 감성그릴드 파히타를

2인 메뉴 셋트를 시켰었다.

이번엔 트리플미트파히타.

말대로 세가지의 스테이크및 고기가 나오는 파이타 인것이다.

나머지 재료는 동일하다.

다른 메뉴를 시키고 싶다면 더 많은 메뉴가 있다.

4인분의 플래터의 양은 어마하다.

두명이서 시켜먹기엔 부담 스럽다.

결국 고민 하다가 2인에 적당한 파히타를 시킨다.

퀘사디아도 있고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그냥 그렇게 된다.

 트리플 미트 파히타는

그릴드 스테이크에 숏립. 체다치즈. 가르니따스(이게 뭔지 모르겠다  -  아마도 중간의 채썰어진 

모양의 고기재료 인것으로 보인다) 또르띠아는 무한리필. 나머지 소스가 주어진다.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타코는 조금씩 넣어서 또띠야에 싸서 먹으면

조금 텁텁하고 아쉽고

재료를 많이 넣으면 너무 짜다.

짜도 너무 짜다.

멕시코 음식이 원래 짠건지 내가 양 조절을 못하는 지는 몰라도

주어진 양을 다 먹고 간다면 간이 너무짜다.

그래서 주변의 손님들은 나온 파히타의 반 정도만

먹고 다들 식사를 끝내는 모양이다.

그런면에서는 음식 낭비가 심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멕시코 타코 전문점이 별로 없으니

감안 해야 할 부분이다.

한성대입구 임흥수의 자연밥상 쌈밥집 추천

이전다음

012

오늘 추천할 맛집은 

삼선교 쪽의 골목에 위치한 #임흥수의자연밥상 이라는 

#쌈밥전문점 이다

고기 쌈밥과 함께 우렁쌈장 뚝배기가 일품인

쌈채소 무한리필인 식당이다.

지도를 먼저 보지 않으면 찾아가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

임흥수의자연밥상은 삼선교역 뒷편에 자리잡고 있는 

식당이다.

우리 일행은 황제꽃갈비살을 시켜서

쌈밥을 먹었지만 함께 나오는 우렁쌈장을 먹어보니

우렁쌈장 뚝배기에 쌈상차리 의 10,000원 짜리 메뉴도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외 제육볶음이나 돈수육 등도 나름 가성비 넘치는 메뉴로 보인다.

일단 기본적으로 나오는 쌈채소이다.

식당 한켠엔 부족한 쌈채소는 알아서 리필 해서 먹을 수 있게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자 우렁쌈장 뚝배기가 나왔다

짜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은 쌈장에

우렁이 씹히는 맛이 아주 일품이다.

밥에 비벼먹어도 괜찮은 메뉴이다.

이제 갈비살이 나오고

적당한 마블링 괜찮다.

고기는 살살 익혀주고

이 정도만 익으면 바로 입으로 곧장 

역시 갈비살의 고소함은 매력이 있다.

임흥수의 자연밥상의 갈빗살이나 기타 고기들은

상당히 퀄리티가 좋게 느껴진다.

밍밍해 보이는 된장 찌게도

간이 슴슴해서 먹기가 딱 좋다.

느끼할 때 국물로 마실만 하고 꽤나 맛이 있다.

간장새우도 상당히 싱싱하다

필자는 간장게장, 간장새우 등을 좋아하지 않아서

한마리만 먹어서 함께간 동생이 아주

기분좋게 나머지를 맛있게 먹는다.

신선해서 좋다고 한다.

껍질을 발라낸 간장새우 이다.

우렁쌈장 또한 

색감이 살아있다.

쌈장의 색상 또한 아주 밝은 색이다.

갈비살 2인 분을 먹은 후 

조금 아쉬워서 생등심 1인분을 추가해 보았다.

잘 숙성이 된 생등심

육즙이 살아있는 색감이 느껴진다.

적당한 마블링으로 등심은 등심으로의

매력을 한껏 뽐낸다.

한성대 입구에 위치한 임흥수의 자연밥상은

가성비 있는 쌈밥메뉴도 괜찮고

이렇게 소고기 갈비살. 등심 등도

꽤나 수준이 높은 실망하지 않을

맛집이라 생각이 든다.

특히 #우렁쌈장 추천 꾹~~~~

수유역 참치전문점 호조참치 혼마구로전문점

강북구 수유동 광산부페사거리와 수유역사거리 중간에 위치한

#혼마구로전문점 #호조참치

가격 만큼 충분한 값어치를 하는 #참치회맛집 이다.

메뉴에 따라 나오는 스끼다시는 달라지는 모양이긴 하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7만원 짜리 셋트 메뉴라서

참치회에 집중 되어 있다.

간단한 들깨죽에 아주 간단한 스끼다시

중요한 것은 참치의 부위와 맛이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뽈살 배꼽살 등의

부위들이 나온다.

분명히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값어치 만큼 맛을 즐기고 싶다면

충분히 가볼 만 하다.

다만 , 개인적으로 참치회의 한계인

조금 비싼 부위는 기름기 또한 조금 많이 있다는 점이다.

한우도 마찬가지로 마블링이 많으면

어느정도의 식사가 끝나면

더 먹기가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참치로 배불리고 싶다면

이런 부위는 호사다. 그리고 많이 먹지 못한다

무한리필 전문점을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치회 또한 아주 풍성하다.

다만 이것도 식사로 한피스 전체를 먹기엔

부담스럽다.

맛은 좋지만 기름지다.

잘 취사선택 해야 할 것 같다.

소주 두어병으로 천천히 담소를 즐기면서

식사를 하기엔

셋트메뉴 하나로도 충분 할 것 같고

가격은 적당하다.

#수유역호조참치 혼마구로를 즐기고 싶다면 고고

길동 먹자골목 곱창맛집 별곱창이야기

길동 먹자골목은 여느 먹자골목과 마찬가지로

맛집들이 넘쳐난다.

그 중에서도 #길동가성비맛집 으로 유명한

곱창전문점 #별곱창이야기 를 찾아가 보았다.

조그마한 공간이지만 생각보다 곱창을 좋아하는 손님이 많이 있다.

우리 일행이 간 시간에도 두 테이블만 남기고 자리가 없었다.

소곱창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1인분에 17000원 정도 하는 식당이 별로 없기 때문이기도 할 것 같다.

처음 가보는 별곱창이야기 길동점  맛은 어떨까?

모듬곱창? 모듬구이? 를 시켜 보았다.

2인분을 시켰더니 이렇게 나온다

막창이 아닌 대창이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구성이 나쁘지는 않다.

곱창은 미리 초벌을 해서 나오고

살짝만 익히면 바로 먹을 수가 있다

그 사이 떡과 감자 그리고 간을 먹고 기다리면 될 것 같다.

익은 간을 특제소스에 찍어 먹어 보았다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은 특제소스는

느끼하거나 잡내를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조금 아쉬운 점은 사진과 같이

처음부터 나오는 소곱창 보다

익혀서 나오다 보니 안의 소곱이 별로 없는 것으로 느껴진다.

당연히 중량을 속이거나 하지는 않았겠지만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가성비와 관련 된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지도 모른다.

#길동별곱창이야기 의 볶음밥은

개인적으로 추천할 만 하다.

시큼한 김치국물을 기본 베이스로 볶아주는 

볶음밥은 곱창으로 조금 느끼 할 수 있는

속을 개운하게 달래 줄 수 있는 좋은 선택 인 것 같다.

가성비 좋은 #길동곱창맛집 별곱창이야기 

검단 먹자골목 큰손순대국밥 점심특선 코다리정식 추천!!

비가 하루종일 내리던 2월3일 일요일

오후 검단 먹자골목 작업 차 들른 작업현장

밑의 건물에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들렀다.

검단 큰손순대국밥 집이다.

순대국을 먹으러 들어갔는데 서브메뉴로 #코다리정식 이 있다.

큰손순대국밥 이라 순대관련 된 메뉴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순대국밥의 가격은 7천원 아주 저렴해서 좋다.

요즘 7천원짜리 식사를 찾기 상당히 힘든데 역시나 서민을 대표하는

음식인 순대국밥은 우리를 저버리지 않는다

그런데 함께 간 직원이 코다리정식을 먹고 싶다고 한다.

원래는 순대국을 먹고 싶었지만

2인이상 선택이라 함께 코다리정식을 시켰다.

그런데 코다리정식의 가격은 1인당 8천원 점심특선

상당히 가격이 괜찮다.

드디어 코다리정식이 나왔다.

두마리가 나오고 통으로 나온 코다리찜을

이모가 먹기 좋게 바로 식탁 앞에서 잘라주신다.

잘라 놓은 코다리는 적당히 먹기 좋다.

아무래도 8천원 짜리 가성비 갑 메뉴라 그런지

다른 부가적인 먹을 거리는 안보인다.

무 한덩이가 코다리찜 아래에 보일 뿐이다.

그래도 살은 실하다.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인 코다리는

이렇게 김에싸서 먹어야 제 맛 이다.

당연히 콩나물과 함께 싸먹으면 또한 맛이 괜찮다.

점심특선이라 가격이 저렴하지만

1인분에 8천원 짜리 코다리 찜은 찾기가 쉽지가 않다.

개인적으로 맛은 코다리전문점 보다는 조금 덜하다.

맛이 조금 싱겁다고 해야 하나?

통으로 코다리를 내 놓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속살의 간이 덜 베어 있다.

그래서 코다리도 조금 밍밍하다.

간 자체도 다른 곳 보다는 조금 심심하다.

어찌보면 다른 식당의 간이 더 과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공기밥 포함 8천원의 코다리 정식

충분히 먹어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