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를 좋 아하는 사람은 연어초밥

다양한 초밥을 먹고 싶을땐

모듬초밥

콘크리트폴리싱 작업은 청소작업 중 상당히 힘이 든 작업에 속합니다.

그래서 점심도 이렇게 맛나는 걸 먹어야 힘이 나서 의리인이 원하는 

퀄리티의 작업을 하겠죠?

 

 

안녕하십니까 #크린마스터 입니다.

40평 규모의 강북구 미아동 카페오픈 현장입니다.

콘크리트폴리싱을 하기 위하여 여러장비들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공간이 조금 협소하다 보니 단상장비들로만 작업을 할 계획 입니다.

 

작업을 하기 전 바닥의 상태는 이러합니다.

윗 바닥을 철거하면서 나온 콘크리트 바닥과 #콘크리트폴리싱 후의 바닥 상태를

비교하면서 포스팅을 진행 하겠습니다.

 

콘크리트폴리싱 작업은 아무래도 연마작업 및 양생과정 기타 경화및 열처리 과정동의

복작한 공정이 있어서 하루만에 작업이 완료되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 좁은 공간이라도 3일 정도의 시간은 있어야 합니다.

거칠어진 바닥의 연삭 과정 후 경화제 처리 

그리고 2일차 연마과정이 들어가고 다시 실러처리

그리고 보통 3일차에 광택작업이 들어가면서 #콘크리이트폴리싱 공정이 마무리가 됩니다.

 

중간중간 크랙이 심한 곳은 이렇게 보수를 한 후

다시 연마를 하게 되구요.

바닥을 보시면 일부 구간은 에폭시가 얇게 시공이 되어 있습니다.

에폭시는 일반 콘크리트 보다 더 단단하다고도 불수 있어

연삭을 위한 알을 사용하는데 조금 다른 날을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에폭시 전용 pcd 날로 면갈이를 하기도 하지만.

이번 강북구 미아동 카페 현장은 에폭시의 상태가 그냥 메탈을 사용하여도

될 것으로 판단이 되어 메탈 연마를 합니다.

초속경을 바르고 보수를 한 크랙은

그라인더로 면갈이를 한 후 다시 연마를 합니다.

기계가 닿지 않는 구석 부분은 4인치 그라인더로 연마를 해 주고

1일차 공정이 끝나면 

침투형 경화제를 발라서

바닥을 단단하게 만듭니다.

이 과정이 있어야 연마를 하면서 바닥이 단단해지고 시간이 오래가도

관리가 되는 콘크리트바닥으로 거듭납니다.

확실히 1일차의 바닥에 비하면

거친 질감은 있지만 골고루 연마가 된 상태입니다.

에폭시 또한 없앤 상태이구요.

이번 콘크리트폴리싱 작업은

세미폴리싱 작업입니다.

 

의뢰인의 의도에 따라서 또는 예산의 상황에 따라서

콘크리트폴리싱 작업 중 연마의 단계 그리고 광택의 단계및

종류를 조절 합니다.

 

 

연마의 단계가 많아지고 패드의 입자가 고울수록

당연히 자연광택이 살아나지만. 단계가 많아진다는 것은

공정이 길어지고 인력 및 자재의 비용이 비례해서 증가한다는 의미이기에

예산에 맞는 작업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강북구 미아동 근처의 낙지볶음 ...

먼지를 많이 먹은 날은 돼지고기 삼겹살도 좋지만 매콤한 낙지볶음도 

궁합이 좋네요.

2일차 오후의 마무리 작업 입니다.

세미폴리싱 공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800방 까지는 연마패드를 사용하여

연마를 합니다.

 

가끔씩 견적 상담을 하는 의뢰인 중 안타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무조건 가격을 비교 한 후 가장 저렴한 가격을 내는 업체를 선택하는 

경우 입니다.

당연히 소비자 입장으로서 가격이 저렴한 업체를 찾아 가성비 있는 작업을 하고 싶겠지만.

이런 경우 원하는 퀄리티가 맞지 않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오류를 범할 확률이

증가 합니다.

저희 크린마스터는 아주 잘하는 업체고 가격을 저렴하게 견적내는 업체는

실력이 없는 업체이다 라는 것이 아니고. 

가성비 좋은 업체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으며 그것이

단순히 몇평에 얼마하냐 라는 질문으로 작업의 퀄리티가 결정될 수는 없을 을

의미합니다.

여러 업체의 가격을 알아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작업에 대한 상세 내용 및 의뢰인이 원하는 바에 얼마나 충실하며

그에 맞는 퀄리티와 의뢰인의 최대예산에 어느정도 맞추어서

최대치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 업체이냐를 확인 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정말 잘해 주는 업체도 당연히 많겠지만.

정당한 가격에 합당한 퀄리티의 의뢰인의 요구조건을 수용하여 그에 맞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업체를 찾는 것이 어쩌면

가격 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